아이비타 MD 주사클리닉

풍요롭지만 빈곤한 음식

iVita_Hamburger

현대사회에서 음식은 풍요로와졌지만 질은 떨어졌다. 고칼로리음식섭취로 비만은 해졌지만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의 섭취는 오히려 저하되었다. 또한 인스턴트음식, 공해와 스트레스, 환경오염과 발암물질등의 접촉으로 인해 몸의 세포들은 더많은 산화 스트레스 (oxidation stress)를 격으면서 자유래디칼 (free radical) 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런자유래디칼들은 세포를 파괴하고 암을 유발하는 기원을한다. 따라서 현대 사회에서 자주 듣는 말이 안티 옥시단 (antioxidant)이다. 안티옥시단은 세포를 손상시키거나 암을 유발할수있는 산화작용이 된 프리레디칼을 다시 환원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런 안티옥시단의 대표적인 물질이 비타민 C, 셀레니움, 라이코핀 (lycopene), 글루타치온, 베타카로틴 (beta-carotene), 비타민 A, E 등이다. 현대사회에서 더많은 자유레디칼의 생성으로 인해 더 많은 안티옥시단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입으로 먹는 약으로 장을 통하여 흡수될수있는 비타민의 양은 한정이 되있다. 의학의 발달로 인해 비타민 C의 체내 농도를 알수있는 검사가 생겼고 2004년 내과 학회지에 실린 NIH의 발표에 의하면 비타민 C 알약의 경구복용으로는 체내의 비타민 농도를 올릴수 없다는것을 밝히게 되었다. 그후 정맥주사를 통한 비타민 C요법이 나왔으며 이것이 우리몸의 면역증강뿐만 아니라 고농도 비타민 C 요법은 항암 작용까지도 할수있다는 보고들이 나오게 되었다. 이런 비타민의 정맥주사에 대한 의술의 재발견이 지난 10년동안 과학적인 증명으로 일어나기 시작했기때문에 이런 최신 지식들에 대해서 대부분의 의료인들이 아직도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다분히 있다.

잦은 감기, 오래가는 감기도 비타민의 결핍일수도

iVita_Cold

저자가 의대를 다닐때만 해도 감기를 치료하면 7일, 치료하지않으면 1주일을 간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근래들어 미국 의사학회에서 감기의 공식적인 기간을 1주에서 2주로 늘렸다. 왜 감기가 20년전보다 더 오래갈까? 만약 감기바이러스가 20년만에 두배의 공격력을 갖추게 될정도로 변형을 빠르게 한다면 인류는 머지않아 바이러스로 인해 멸망할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바이러스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면역능력의 이상때문이다. 후진국보다 선진국에서 면역기능이상의 질병중에 하나인 알러지, 두드러기, 천식등이 높은것도 이런 이유이다. 따라서 감기의 예방과 치료는 항생제가 아니라 환자의 면역능력향상을 도와주는 치료를 하는것이 바람직한것이다.

 질병을 치료하는 내과의사가 왠 엔티에이징?

저자가 2007년 하버드 의대의 신장내과 임상강사로 인터뷰를 갔을때의 하버드 신장내과 연구진들 사이에는 macrophage (대식세포)의 연구붐이 일었다는것을 쉽게 감지할수있었다.  인간 게놈프로젝트를 통한 많은 의학기술의 혁명적 발전은 생리적 현상과 병의 원리나 구조등의 메커니즘의 발견과 이해를 이루었다.   이런 이해의 발전중에 하나가 면역시스템을 관장하는 세포줌의 하나인 대식세포, macrophage (마크로페이지)의 다양한 기능이었다.

iVita_Macrophage

대식세포의 기본개념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위해 네이버의 대식세포의 정의 요약을 인용해보면 “단구의 성숙된 형태인 대식세포는 거의 모든 조직에 존재하며 비교적 오래사는 포식세포로서 내재면역반응에서 포식, 염증 유도, 세포 활성화, 세포 제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포식이란 침입한 미생물을 삼키고 죽이는 일로써 내재면역반응에서 중요한 일차적 방어역할을 하며 항원제시를 통해 병원체와 감염세포를 적응면역반응의 표적이 되게 한다. 또한 대식세포는 성공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도록 염증을 유도하기도 하며 이 과정에서 신호단백을 분비하여 다른 면역계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이들을 면역반응에 관여하게 한다. 그 외 중요한 임무로는 면역반응의 조율, 체내에서 죽은 세포와 세포조각을 제거하는 일 등이 있다.”

Atherosclerosis02

예전엔 박테리아로 인한 감염시 우리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면역세포로만 인식했던 대식세포의 기능이 우리몸의 여러 기능과 노화에 관여를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예로 동맥경화증에서 2000년대 전까지도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전되어 되는것이 동맥경화증으로 알았으나, 2000년대를 넘어서면서 콜레스테롤의 혈관에의 침전은 단순히 작은 자극일 뿐이고, 그 자극을 받고 우리몸의 면역세포인 대식세포가 그곳에 가서 반응을 하면서 큰 경화증이 온다는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비유를 하자면 작은 쥐 (콜레스테롤)가 하수구관에 있다고 하면 그것을 청소하는 대식세포가 그 쥐를 죽이기 위해 폭탄을 쥐가 발견된 곳에 설치 터뜨리는 식의 작용이 혈관에 일어나면서 그 혈관은 손상을 더 심하게 받고 그 과정에 동맥경화증이 일어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이런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약으로 동맥경화증의 완화를 이룰수있다는 임상결과들이 줄을 이어 발표되었다.  이런 현상들은 자외선을 받아 손상된 피부에도 같은 방식의 작용이 일어난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신장환자나 당뇨환자는 온몸에 이런 염증반응들이 정상인 보다 훨씬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심혈관계 문제들이 생긴다는것을 알게되었다.

iVita_UV_DNA

따라서 이런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내과적인 치료를 해서 UV에 손상된 피부개선, 동맥경화증 개선, 치매증상 개선등은 곧 앤티에이징으로 일컬어지게 된것이다.  다만 의사로서 씁쓸한점은 내과의사들은 그동안 질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돌보는데에도 너무 바쁜 나머지 일반인의 건강의 증진에까지 신경쓸수가 없다보니 상업적인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미용적으로만 이용되었고, 그 이외에는 원래의 원리나 메커니즘을 이해못하는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이나 건강식품을 파는 세일즈맨에 의해서 사실이 외곡되고 다른 이야기로 버젓이 상업용품이 되어서 팔리고 있다는것이다.  이러다 보니 앤티에이징이란 단어가 너무나 남발되고 상업화된 단어로 비쳐져 그 진정한 의미가 변질되었다는것이 아쉽다.

비타민 C주사의 효과 논쟁?

주사요법중에 많이 쓰이는 비타민 C 주사에 대해서 논쟁이 많다.
한국에서 유행하고 미국의 베버리힐스에서 유행하는 비타민주사의 효능에 대해서 논쟁이 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맞다보니 한국의 TV에서도 그 효과에 대한 논쟁을 거론한것들을 쉽게 찾아볼수있다.  하물며 TV에서 의사들 사이에도 그런 논쟁을 하는것을 보면서 저자가 그 인터뷰를 보면서 안타까운점을 지적해보고 싶다.
2013년 방영된 웰컴투 돈월드 TV 프로그램에서 이름명찰에서도 볼수있듯 “비타민박사”라고 타이틀을 걸고 나온 의사의 하는 말들은 그 짧은 순간에도 그사람이 자신이 처방하는 비타민에서 거의 모르고 처방하는 의사구나란 느낌을 쉽게 받을수 있었다.  자신이 말하는부분에 원리나 작용을 설명못할뿐더러 반론에 대한 답변을 못한다는점 (물론 TV에서 편집이 어떻게돼서 그랬을수 있겠지만).  비타민 주사가 효과가 없다고 반론을 낸 국립암센터 전문의가 찾아낸 효과가 없다는 논문은 예전 논문이고 그 논문의 결과에 대해서 다시 뒤없는 논문들이 나왔다는것을 모르는 말을 한것뿐이다.
내과의사를 찾아가 비타민주사에 물어보면 찬반논이 엇갈린다는것을 쉽게 알수있을것이다. 문제는 그 찬반논의 근거가 어디서 나왔냐는것이다.  반대입장을 제기하는 의사는 대부분 지난 5~10년간 나온 논문들에대해서 모르기때문에 말을 하는것이 대부분이다.  미국에서 그 논문을 읽었는데도 반대를 하는 의사들은 질병관리만을 하는 의사이거나 메디케어나 보험에서 그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때문에 않한다고 한다.  이때 쓰이는 비타민 C는 건강증진으로 분류되기때문에 질병치료가 아니므로 보험회사나 메디케어에서 지불하지 않는데, 한국과 다르게 무료진료/치료에 익숙한 미국사람들과 미국의 한인들은 자신이 돈을 내고 치료를 받는데 아주 과민반응을 하다보니 손해를 감수하면서 의사가 치료를 할수없는 실정이기때문에, 따로 돈을 받고 활발히 치료를 하는 유일한 곳이 미국의 베버리힐스지역이다.

비타민 C 요법은 항암요법으로 연구가 많이 되었으며 1979년과 1985년의 발표에서는 비타민 C가 암에 효능이 없다고 밝혀지면서 의사들은 비타민 C 권장을 자제하게 되었다.
하지만 비타민 C의 체내 농도를 측정할수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고 2004년 미국 내과학회지에 실린 미국의 최고 연구기관인 NIH의 발표에 의하면 임상연구에서 비타민 C 알약의 경구복용으로는 체내의 비타민 C의 농도를 올릴수 없다는것을 밝히게 되었다. 이 연구보고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에서 1250mg의 비타민 C 약을 먹었을때 체내의 비타민 C 농도는 134 μmol/L 의 증가를 보인 반면 같은 용량을 혈액주사하였을때 체내의 비타민 농도는 885 μmol/L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또한 경구복용을 과다복용으로 3g 을 4시간마다 한번씩 투여 (비타민 C 500mg 알약으로 환산시 6알을 4시간마다 복용=하루 용량으로는 36정) 하였어도 체내 비타민 C의 농도는 220 μmol/L 밖에 증가를 하지 않았다는것을 발견하였고, 단지 정맥주사로만 비타민 C의 체내 용량을 의미있는만큼 올릴수있다고 결론지게 되었다.
이 논문이 발표되면서 다시 비타민 C가 암에 효능연구가 시작되었다.  이후 비타민 C 가 항암요법으로 작용하려면 혈중농도가 350μmol/L 이상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잇달았고 2006년 캐나다 의학 학회지에 실린 논문을 보면 말기 신장암, 그리고 방광암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었던것들을 보고하는 논문도 실리게 되었다.

손과 발의 저림현상은 전해질이나 미네랄의 문제일수도

손과 발의 저림현상은 여러가지 문제로 야기될수있으나 특별한 심혈관질환이나 당뇨가 없는 사람이라면 전해질이나 미네랄의 부족이나 과다를 의심해봐야한다. 특히 칼륨 (potassium), 칼슘 (calcium), 메그네슘등의 결핍이나 과다로 인해 근육저림과 경련이 올수있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확인할수있으니 의사를 찾아 검사를 하여 정확한 진단을 얻고 치료하는것이 최선이다.

 

내과/신장내과 전문의: 조동혁 (Charles Cho, MD)
내과/신장내과 전문의: 조동혁 (Charles Cho, MD)

더나은 건강을 추구하는 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