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 골다공증의 비디오 강의를 들으시려면 위 사진을 누르세요.

 

미국의 TV를 보다보면 어떤 약들을 먹고 문제가 있었다면 몇백만불의 보상을 받을수있으니 전화하라는 변호사들의 광고를 쉽게 볼수있다.  특히 많이 쓰이는 약 일수로 이런 광고를 쉽게 접할수가 있다.  종종 메스컴에서, 그런 약들이 다 나쁜약이고 의사와 제약회사가 짜고 선량한 환자들을 상대로 돈을 벌려는 수작이라는 식의 광고나 기사를 접하다 보면 대중은 정말 그런것같이 느낄수밖에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런 정보는 환자가 의사를 불신하게 만들고 처방된 약을 먹지않고 있다가 의사들이 우려하는 병의 합병증이 일어나게 된다. 결국 이런 정보속에서 손해를 보는것은 환자라서 안타까운 마음에 그 점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다.  오늘은 이런 경우가 잦은 질병중에 하나인 골다공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현재 미국의 자료를 보면 넘어지거나 추락후 골반의 골절 (pelvic fracture) 또는 척추의 골절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였다고 보고되고 있다. 결국 넘어진 환자가 골다공증이 없었다면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골절은 일어나지 않았을수 있었는데 골다공증이 있어서 그 부위가 부러졌다고 바꾸어 말할수 있다. 고령의 환자에서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심하지 않은 낙상에서도 골절이 생기게 된다.  실제로 필자의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가 자녀을 부축하다가 같이 쓰러지면서 척추골절이 되어 입원한 경우가 있었다. 그전의 의사로부터 골다공증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환자의 친구들로부터 골다공증약이 않좋다고 말을 들어 약을 복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의사로서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결국 그 의사의 진단과 치료조언은 무시가 되었고, 의료인이 아닌 친구가 치료를 한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으며 이는 결국 척추골절로 이어지게 되었던것이다.  다행히 그 환자는 수술후 회복은 했지만, 운이없는 환자였다면 하반신 마비로 평생을 침대에 누워살아야하는 처지가 되었을것이다.

골다공증의 발병률 통계

미국 질병예방센터 CDC의 통계를 보면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대퇴부나 척추의 골다공증 발병률: 4%
5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16% 가 골다공증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2005~2010년동안의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성인에서 16.2%가 척추나 대퇴골의 골다공증 발견되었고, 성별로 구분을 해보면 여성에서는 24.8%, 남성에서는 5.6%가 골다공증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미국 예방의학센터에서는 65세 이상의 여성에서 골다공증검사를 건강검진으로 실행하라고 추천하고 있다.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신장이식을 한경우 골다공증의 위험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필자는 내과 주치의로서, 그리고 신장내과 전문의로서도 골다공증 환자를 자주 접하게 된다.

골다공증검사

dexa-scan

dexa-result

골다공증검사는 영어로는 bone density scan또는 덱사스켄 (DEXA scan)이라고도 일컬어지는 검사로 실행되어지며 T-스코어로 -1에서 -2.5까지는 골다공증전단계이고, -2.5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을 받는다.

골다공증 검사대상:
모든 65세 이상의 여성에서 골다공증검사를 하는것을 추천하고 있으며, 만성신부전, 류마치스관절염, 이른 폐경,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으로 인해 호르몬 치료를 받는경우,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복용, 갑상선약복용, 일주일에 3번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등은 골다공증이 걸릴 위험도가 올라가므로 골다공증검사를 해보는것을 추천하고 있다.

골다공증의 예방과 기본치료:
골다공증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것이 조심을 하여 넘어지거나 낙상의 예방이다. 칼슘과 비타민 D의 복용도 도움을 주기때문에 특히 50세를 넘어가는 여성이라면 칼슘과 비타민D 을 복용하기를 권장한다.
건강한 51세이상의 여성에서는 하루 1,200mg의 칼슘과 하루 600 IU의 비타민 D를 복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성인에서 비타민 D의 결핍이 있기때문에, 칼슘과 비타민D 복합제로는 부족할수 있으니 병원에서 혈액검사로 비타민D의 수치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처방받아야 한다.

골다공증의 치료로 빠질수 없는것이 운동이다.
일주일에 4시간 이상의 약간 빠른 걷기운동은 골반골절의 위험도를 41% 감소할수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요가, 댄싱, 등산등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근력운동도 운동에서 첨가하는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골프, 카트대신 걸으면서 하는 골프는 골다공증을 예방할수있는 운동이 될수있다.

골다공증 약물치료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의 약물치료다.  물론 골다공증약들의 부작용들은 있다. 필자가 LA에서 개업을 하고 약을 적게 쓰는 의사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필자또한 많은 약들을 처방한다.  의사가 골다공증약을 처방할때는 그 부작용을 몰라서 처방하는것이 아니라 치료하지않고 방치했을때 척추나 골반의 골절로 인해 환자가 하반신마비등으로 결국 사망에 까지 갈수있기때문에 그것의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종종 골다공증의 검사없이 나이가 있다고 무조건 골다공증 약물을 섭취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데, 이것도 잘못된 경우이다.  골다공증 약물은 나름대로 부작용과 문제가 있을수 있기때문에 골다공증검사를 하여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에서만 그 치료 약물을 복용을 해야 하는것이다.

  1. Bisphosphonates 계열의 약:
    Fosamax, Actonel, Bonivafosamaxactonelboniva
  2. Prolia: 6개월 한번맞는 주사약으로서 뼈의 생성과 파괴를 하는 몸의 세포중에서 파괴를 담당하고 있는 osteoclast의 세포를 방해하는 항체이다. 뼈의 파괴세포를 방해하기때문에 골다공증에 도움이 된다.prolia
  3. Forteo (Teriparatide): 주사약으로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칼슘 (calcium)의 조절을 하는 부갑상선 호르몬이 있는데 이약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부갑상선 호르몬역할로 뼈를 강하게 한다. forteo

 

 

20161204_osteoporosis_title

  • 골다공증의 비디오 강의를 들으시려면 위 사진을 누르세요.

더나은 건강을 추구하는 내과